어떤 계기가 있어서.....저의 십수년간 가지고있던 닉네임을 바꾸기로했습니다.......굿맨........몇몇분이 저의 닉을보고 그러시더군요......"oo씨는 그 굿맨을 버려야돼"...."굿맨이라......참 힘드시겠어요.....굿맨으로 살아가는게 얼마나 힘든건데..."...........그냥 큰 생각없이 왠지 단어속에 담긴 긍정적 이미지때문에 굿맨이란 닉을 사용하게 된것같은데.........그동안 저는 이런 굿맨이란 이미지안에 저를 눌러맞추면서 억지로 억압하면서 나를 힘들게해왔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게되었고......그래서.....한참을 고민끝에...........나에게 있는 두 날개를 활짝펴고 겁내지않고 푸른 하늘을 훨훨 날고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날개"로 닉을 바꾸게 되었습니다..............이제부터는 굿맨이아닌......나 자신의 솔직한 모습으로 나를 좀더 사랑하며 나를 보듬어주며...나를 격려하며.....그렇게 푸른바다 푸른하늘을 마음껏 훨훨 날아 보렵니다...........
1. 훨훨날리라(Flying Free) .................................DON BESIG 작사,작곡 / 나영수 역
2. 기쁜날(Happy Days Are Here Again)......JACK YELLEN 작사 / MILTON AGER 작곡
훨훨 날리라(Flying Free) .........DON BESIG 작사,작곡 / 나영수 역
미지의 세계향하여 꿈나래를 펼쳐라
산들바람결따라 한들대는 새처럼
고난이 없는 한세상 마음껏 날고 싶어라
비구름없는 하늘이 그어디에 있으며
고난이 없는 인생이 그어디에 있으랴
푸른하늘 푸른꿈 마냥기다리다가
살같이 빠른세월에 모든것 잃고 말리라
인생은 나의노래요 함께부를 노래니
인생의 기쁨느낄때 솟구치는 내영혼
훨훨나는 새처럼 나도 날줄안다네
내할일 이제 알기에 마음껏 훨훨날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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